떡볶이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시장에서 떡볶이를 사다 먹을 경우 튀김을 떡볶이랑 함께 포장해달라고 하는 부먹파 이며, 밀떡 쌀떡 가리지 않고 잘먹는 사람입니다.

파우더 관련 후기는 별로 없었지만, xsmall에서 구입해서 실망했던 먹거리는 없었기에 주문 해봤습니다.

첫번째 조리해봤을때는 설명서에 나온대로 보다 떡도 많이 오뎅도 많이 물도 많이 넣어서 해봤더니

(혼자 해먹으면서 욕심이 과했...)

사진처럼 국물 없는 쌀떡볶이 완성. 

맵기는 딱 신라면보다 덜 매운 정도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달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두번째 조리는 매운양념으로 다른 사람이 조리 했는데요.

첫번째보다는 떡을 조금, 오뎅도 적당히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사진같은 약간 자작한 국물쌀떡볶이 완성.

맵기는 딱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 정도.

표시가 정확하더라고요.

두개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보관하기 편한것도 저 한테는 큰 장점이에요!

다음번에는 마늘 듬뿍 넣고 닭볶음탕을 해볼 예정입니다.

P.S. 배송오자 마자 해먹은 다음에 후기 쓰고 등록 눌렀더니 '배송된 다음에 작성하라.는 안내창이 뜨면서 첫번째 글이 날아가버려서 두번째 쓴 후기라는건 안 비밀.